군산시는 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 7~8개 점포의 신규 청년 상인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만 19세~39세 예비 창업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음식·디저트·소품·기타 등으로, 유아나 아동 관련 판매상품은 우대한다.
청년상인은 면접 및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5~7평 가량의 기본 인테리어가 준비된 점포에 입주해 다양한 마케팅 및 제품개발 등을 지원받는다.
신지양 청년몰사업단은 “군산 공설시장은 이미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편의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사업단과 청년몰 상인들이 힘을 합쳐 판매상품 강화 및 매력적인 문화적 요소를 갖춘다면 전국 최고의 청년몰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실력 있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년 상인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몰 사업단(445-4349)에 문의하거나, 공식블로그(blog.naver.com/gunsan_youthmall)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