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9’ 라인업이 공개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오는 5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일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9’로 전지희 감독의 ‘국도극장’, 고희영 감독의 ‘불숨’, 다미앙 매니블 감독의 ‘이사도라의 눈물(가제)’, 김종관 감독의 ‘아무도 없는 곳’ 등 모두 4편의 작품을 엄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서는 장르를 불문하고 전주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영화로 라인업을 결정 지음으로써 전주시네마프로젝트만의 탄탄한 제작 지원 기틀을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가 선정한 네편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9‘ 작품들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로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