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19년 상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176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2월 28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 기준으로 1년 이상의 근무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최근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른 2019년 2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8명, 공립초등 22명, 공립중등 81명, 사립중등 65명 등 총 176명이다.
앞서 지난해 8월말에도 명예퇴직 희망자 59명 모두 신청이 수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