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우체국(국장 이계원)이 지난 17일 지역 내 소상공인업체 생산제품 및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우체국 전자상거래 입점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수삼·버섯·오리·토마토 등 온라인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15개가량의 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시장개척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계원 국장은 “앞으로도 진안우체국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군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전자상거래 전문 MD들을 동원해 온라인마켓 입점절차, 상품관리, 디자인 제작 등에 대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온 진안우체국은 참여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을 뿐만 아니라 판로개척에 큰 힘이 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