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서동협동조합은 지난 18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병직 시의원을 비롯한 조합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이사장으로 김구 번영회장을 선출했다.
금마서동협동조합은 금마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면민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조합원 66명으로 설립됐다.
신임 김구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도지역에 맞는 역사문화 관광사업 등 앞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서동협동조합은 생태관광, 서동·선화공원 주말 상설공연, 마을축제 운영 및 마을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