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제14대 회장에 정하복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남원지구협의회는 지난 17일 남원 캔싱턴리조트 연회장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남원지구협의회 부회장에는 홍인기 오작교봉사회 부회장이 임명됐다.
정하복 회장은 “2006년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감동받아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선배봉사원들을 본받아 소통, 화합, 신뢰의 리더십으로 적십자봉사원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