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복지 향상 및 문화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19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을 3월 29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생생카드 연령을 75세까지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늘렸다.
신청 대상자는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 25세~만 75세 여성농업인, 만 20세~만 24세 기혼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농협은행에서 발급하며, 1인당 연간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15만원 한도 내에서 스포츠용품, 레저용품, 수영장, 사우나, 미용실, 서점, 화원, 영화관, 화장품점 등 관내 1400여 개 가맹점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