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선규)는 지난해 상·하반기 종합평가에서 ‘다’군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호관찰소 기관평가는 전국 보호관찰소를 업무량 및 직원 수 등 기관규모에 따라 총 4개군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주요 업무분야별 성과와 역량을 세부항목 24개로 나눠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를 매긴다.
이곳 센터는 조직 기여도, 고객만족도, 법교육, 심리치료 프로그램 집행, 미담 및 우수사례,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집행상황, 조사서 충실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꼐 소년 및 성인 보호관찰 지도감독, 사회자원 연계 및 지원, 전자감독 지도감독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도 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소년범죄 재범률이 9.70%에서 7.08%로 크게 하락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