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54명의 신규 모니터에 대한 위촉장 수여, 모니터 활동요령 안내, 홈페이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제6기 시정모니터는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농민,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계층별로 구성됐으며 2021년 1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제시 특수시책으로 2013년 출범한 시정모니터는 주요 시책과 활동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만들어진 시민 참여제도다.
150명으로 구성된 시정모니터는 시민들의 각종 시정 홍보 및 아이디어 제안, 주민 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한 제보 및 모범사례 발굴 등의 활동으로 정책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