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23일 미귀가자를 구조한 여청수사팀 이화석·박재문 경위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9시께 나무 밑에 깔려 움직이지 못한 미귀가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최홍범 서장은 “우리 경찰의 존재의 이유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