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약사회(회장 김수현)는 24일 익산 궁웨딩홀에서 익산의 꿈과 미래인 젊은 인재를 키우기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고교생 29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450만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김창영 약사회장은 “익산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지역발전이다.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약사회는 지난 2006년 장학금 450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총 588명에게 1억8900여만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