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24일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112타격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의경 없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경들은 체육활동, 영화관람 등을 하며 쌓인 피로를 해소했다.
그동안 실종자, 가출인 수색 등 잦은 상황 출동에도 불평 없이, 묵묵히 임무에 임하고 있는 대원들은 모처럼 휴식을 취하면서 대원 상호간에 친밀감도 높였다.
송호림 서장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전역할 때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내무생활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