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금융지원과 채무조정 등 모든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군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이하 금융지원센터)’가 지난 25일 군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문을 열었다.
금융지원센터는 창업·사업운영·생활안정 등 필요자금을 무담보 및 무보증 저금리 지원, 생계자금 대출 보증 지원, 저금리 전환대출 지원, 채무조정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심사 및 지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이 협업을 통해 서민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금융·복지 상담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센터 개소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소규모 자영업자 등이 서민금융제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