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재산업은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부지에 둥지를 틀고 지난 25일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제시 및 기업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유)동재산업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유)동재산업은 지난 2016년 1월 신규법인을 설립해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부지면적 1만3224㎡(약 4000평)에 96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올 상반기 내 준공 및 시운전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59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생산 라인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산업 발전용 플랜트 제작 및 선박 설비 구조물 전문 용융아연도금 업체인 (유)동재산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대의 대형 도금조 건립을 계획 중에 있다.
김용호 (유)동재산업 대표이사는 “기대에 부응해 용융아연도금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여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