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 초·중·고교 졸업식 시상

▲ 양영두 위원장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이 31일부터 실시되는 임실지역 초·중·고교 졸업식에 참석해 시상식을 갖는다.

모두 26개교를 순회하는 시상식에서 양위원장은 모범·우수 졸업생들에 상장과 상품 등을 전달한다.

졸업식에서 양위원장은 소충사의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를 비롯 3·1 만세운동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의 업적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고향사랑의 애향심을 졸업생들에 심어주고 임실인의 자긍심으로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물로 성장해 줄 것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시상되는 소충사선문화상은 제전위 부설 공적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모두 91명의 우수 모범생에게 수여된다.

양 위원장은 지난 29년간 3100여명의 졸업생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