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서울 소재 ‘개나리 벽지’로부터 후원받은 도배지 456박스(약 5600만원 상당)를 지난 31일 완주 지역의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등 20여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도배지 후원사업은 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통한 것으로, 도내에서는 완주군 등 3개 군이 후원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에는 시설 생활인들이 보다 깔끔하고 좋은 환경 속에서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