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설 연휴 특별운영

전북 서남권 4개시·군(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남권 추모공원이 설 연휴기간 추모객의 편의를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근무시간 연장 등 상황근무조를 편성하여 특별운영에 들어간다.

정읍시 복지여성과에 따르면 평상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었던 추모공원과 봉안당을 1시간 연장하여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화장장은 설날 당일인 5일만 제외하고 정상운영한다.

서남권 추모공원은 정읍시 감곡면에 약 4만㎡ 규모로 광역공설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 등 종합장사시설로 조성되어 지난 2015년 11월 12일에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