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적성면이 지난 8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년 하례회를 갖고 무병장수와 만수무강, 면민화합과 주민행복,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적성면 권오상 면민회장을 비롯해 정성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권정남 노인회장, 적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서로 큰절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했고, 새해 적성면에서 추진하는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전국최장 출렁다리),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성공 추진을 기원했다.
권오상 회장은 “기해년 새해 적성면민들의 단합과 안녕을 다짐하는 신년하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적성면 발전화합을 위해 개인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 이익보다는 적성면 전체, 나아가서는 순창군 전체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성숙된 분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