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지부장 김태형)이 11일 3년차 정기총회를 기념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게 된다.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은 21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환경미화, 도로보수 등 지역 최일선 현장에서 각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태형 지부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