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는 13일 최등원 의장을 비롯한 11명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제8대 완주군의회는 지난 7월 개원 이후 5회의 의정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서 의회는 이만세 전북과학대 교수를 초빙,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통 스피치 향상 기법’을 조언 받았으며, 아울러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의정역량 강화 방안도 들었다.
최등원 의장은 “바쁘신 일정을 뒤로하고 의정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급진적으로 변화하는 지방행정과 지방의회의 자치시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습하는 8대 완주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