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찰서는 잠시 집 앞에 놓아둔 실외기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68·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월31일 오후 4시께 군산시 미원동의 한 주택 앞에서 B씨(60)가 이사를 위해 잠시 둔 에어컨과 실외기(시가 50만원 상당)를 리어카에 실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