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조합장선거 앞두고 직원 교육

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가 내달 13일에 열리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임실경찰은 18일 수사과 직원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선거관리 진행을 위한 위탁선거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임실경찰은 또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관내 이장단과 경로당 등지에 사전예방에 따른 홍보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명선거 분위기 확립을 위해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불법 선거개입 행위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박주현 서장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엄정한 수사와 함께 불법선거를 근절할 것”이라며 “이번 조합장선거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