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사현장서 굴삭기 전도…운전자 의식불명

19일 오전 8시 57분께 군산시 성산면 소재 한 채석장 공사현장에서 굴삭기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이 굴삭기는 12m 높이에서 채석장 주변 정리작업을 하던 중 토사에 밀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