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는 지난 20일 2단계 화재안전 특별조사의 정책 효율성 제고를 위해 2기 시민조사참여단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민조사참여단’참여하는 주민은 올해 진행되는 2단계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함께해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하여 문제점 및 미흡한 점 등 개선의견을 제출하는 등 지역 화재안전을 위한 홍보 및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 1기 활동에서 전국적으로 4483명의 조사단이 근린생활시설 등 3091개 동의 조사에 참여,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화재 안전의견·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세상을 보는 다양한 각도의 시각이 세상의 변화를 촉발하듯 화재안전 특별조사에서도 시민조사참여단의 신선한 의견으로 조사의 깊이를 더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