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 조규철 의장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20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추진해 나갈 주요 군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또한 고창군 지역문화 및 문화예술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20일 개회식에서 최인규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망언 자유한국당 규탄 결의문을, 임정호 의원이 고창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지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5명의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정책 대안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