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초등부 16강 진출팀 확정…도내에선 전주조촌초·전북현대U12

금석배 축구대회 초등부 16강 진출팀이 20일 모두 가려졌다. 도내에서는 전주조촌초와 전북현대U12 등 2팀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전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는 전주조촌초는 이날 군봉구장에서 열린 경기골든클럽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6대 2로 승리했다.

또한 전북현대U12 역시 수송구장에서 열린 경기파주문산FCU12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10대 0으로 완승했다.

전주조촌초는 오는 22일 수송구장에서 경기동탄블루윙즈U12와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하며, 전북현대U12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경북포철초를 상대한다.

한편 초등부 16강전은 △울산현대U12와 경기용인팀스타FCU12 △경기수원삼성U12와 경기성남FCU12 △경기시흥블루윙즈와 경기도내FCU12 △경기FEC유나이티드와 서울이랜드FCU12 △경기GS경수클럽U12와 경기태왕주니어U12 △경기부천유나이티드U12와 경기일산아리U12 등이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