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노동지청, 미세먼지 대응 취약사업장 현장 지도활동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미심)은 내달 1일부터 관내 미세먼지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현장 지도활동’을 진행한다.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작업장 근로자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등 심각한 건강장해에 노출될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이 같은 지도활동을 마련했다.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의 미세먼지 대응상황을 확인한 후 부족한 부분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옥외작업자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 건강보호 가이드’를 유관기관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다.

특히 향후 각종 점검 및 감독과 관련해 사업주의 가이드 준수 여부를 확인해 미 이행 확인 시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