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황등새마을금고(이사장 황원일)는 지난 22일 대의원 등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 출자배당금 4.2%를 확정했다.
2018년도 결산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 정관 및 규약 개정의 건 등이 처리·의결된 이날 행사에서는 금고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광진 회원이 중앙회장 표창을, 서명자·하옥희·김용순·김석산·유순정 회원 등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회원 자녀 중·고교·대학생 6명에겐 장학금이 전달됐다.
황원일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금고의 오랜 염원인 분사무소 개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더욱 건실하고 우량한 금고 성장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