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이 관내 둔산리 우동공원, 중앙공원을 비롯하여 총 5곳 공중화장실 내에 비상벨을 신규 설치했다.
송호림 서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지자체 관제센터에 연계되어 양방향 대화를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요소가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완주군과 협업을 통해 비상벨 추가 설치 등 방범시설물 설치로 범죄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