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음악협회 이석규 지회장,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사)한국음악협회 전라북도지회(이하 전북음악협회) 이석규 지회장이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대상을 수상한다.

전북음악협회는 25일 이석규 지회장이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리는 2018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예술문화상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한해 동안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문화예술인들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된다.

한국예총 예술문화상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10개 회원협회와 16개 연합회 등의 추천을 받아 총리급 위원장을 포함한 10인 이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상과 공로상, 특별공로상 등을 선정한다.

이석규 지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전북음악협회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석규 지회장은 “더욱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 전북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음악인들이 전북도민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