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감리교와 익산스토리, 익산LPG판매협회 등이 익산시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감리교 익산지회(대표목사 고종수)는 지난 24일 동성교회에서 총회 행사 중 국승원 복지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익산 대한감리교는 31개 교회 연합체로 해마다 부흥회 때 신도들이 모은 성금을 100~200만원씩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익산스토리(대표 유선영)도 별도 기탁식 없이 익산시 법정 저소득층 중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익산의 모든 이야기 정보 공유방인 익산스토리는 2011년에 개설된 카페로 회원 1만6000여 명이 지역정보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 카페회원들은 작년 연말에도 익산시 영등1동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0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익산LPG판매협회(회장 최동진)도 26일 익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익산시 희망나무 프로젝트사업 대상인 저소득층 청소년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이 뛰어난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