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근대쉼터 및 구시청 광장을 무료로 대관한다.
시는 시간여행마을 일원에 근대쉼터의 데크 무대와 계단식 관람석을, 구시청 광장에 공연무대 등을 각각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연 관람 및 휴식이 가능토록 했다. 시는 이번 무료 대관 서비스를 통해 문화예술 공간 활용도 및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병선 군산시 도시재생과장은 “근대쉼터 및 구시청광장 등 도시재생거점시설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쉼터와 공연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관을 원하는 개인(단체)은 사용허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경제계(454-44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