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수 정년 기념식이 27일 오전 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년기념식에는 김동원 총장, 정년퇴임 교수 및 가족, 교직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강단을 떠나는 교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호대 고성희 교수를 비롯해 공대 진 정(건축공학)·권오봉(컴퓨터공학)·박순철(컴퓨터공학), 농생대 이왕휴(농생물학)·박승제(생물산업기계공학), 사범대 송정수·이희환(역사교육), 상대 변재권(무역학), 생활대 손희숙(식품영양학), 예술대 정성환·홍정표(산업디자인학), 의대 양두현·한영진(의학과), 자연대 윤창주(반도체과학기술학)·선병윤·정국현(생명과학부), 김종진(수학과), 치대 장기완(치의학과) 교수 등 19명의 교수가 2월말로 정년을 맞았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정년 교수들에게 축하와 함께 ‘우리’라는 의미의 동행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