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26일 청송포럼 초청으로‘전북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고용률 최하위, 산업붕괴, 인구감소, 청년일자리 감소 등 전북 경제의 현주소를 먼저 진단했다.
이어 국제공항시대 ‘공항도시’, 연기금 중심의 ‘금융도시’, 맛과 멋의 ‘문화도시’, ‘농생명 바이오도시’, 전기자율 ‘미래차 도시’ 등 내생적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끝으로 ”전북미래구상에는 글로벌 도시들이 갖추고 있는 조건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전통과 미래,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북. 일자리 걱정없는 전북, 사람들이 찾아오는 전북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