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청사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주민지원과에 따르면 대형 태극기 규격은 12m ×18m로, 오는 3월 8일까지 게첩될 예정이다.
특히 정읍은 구파 백정기 의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하고 임시정부에 독립운동자금을 오랫동안 전달했으며 태인면 3·1만세운동이 뜨거웠던 애국의 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