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주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최근 군산시 여성교육장 3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취임식에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및 14개 여성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인주 회장은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돼 책임이 무겁다”면서 “여성의 정당한 권리와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와 관심을 바탕으로 봉사와 헌신을 몸소 실천할 뿐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덧붙엿다.
한편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22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의 지위향상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