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강감사예식이 5일 오전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신입생 245명·편입생 32명을 비롯해 재학생·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춘서 한일장신대 총장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터전위에 세운 우리대학에서 함께 지낼 수 있게 된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좋은 교직원과 좋은 환경, 섬김과 헌신의 전통과 유산을 가진 우리 대학에 머물 때 모든 학생들이 향기 가득한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차정식 목사(신학과)의 집례로 성찬성례전가 진행됐고, 학생들은 ‘진리를 탐구하고 신앙생활에 있어 이단사상을 철저히 배격할 것을 다짐하며 재학기간 동안 금주와 금연할 것’을 서약하는 생활선서를 제창했다.
한편, 이날 예배 후에는 ㈜유니온씨티(대표이사 임동욱·유혜숙)의 학교버스 승강장 기증식 및 기념 행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