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으로 213명을 신규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4월부터다.
도교육청은 4일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선발예정인원은 213명으로 지난해보다 18명 늘어났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157명(일반 145명, 장애 8명, 저소득층 4명), 사서직 9명, 공업직(일반기계, 일반전기) 17명, 시설직(일반토목, 건축) 5명, 운전직 25명이다. 이 중 공업직(일반기계, 일반전기) 4명과 시설직(건축) 1명은 특성화고 등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북교육청(http://edurecruit.jb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6월 15일, 면접시험은 7월 26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8월 5일 발표한다.
응시자 조건은 18세 이상으로 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자여야 한다.
또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꾸준히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북도내로 돼 있거나, 2019년 1월 1일 이전까지 전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