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득수 전북대 교수, 조경 발전 공로 ‘국토부장관상’ 수상

안득수 전북대 교수(농생대 조경학과)가 최근 열린 제16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토환경의 품격 향상과 국내 조경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 분과 1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련분야 연구의 발전에 기여했고, 많은 학술연구와 연구 용역을 통해 조경분야의 연구와 실무를 창조적으로 연계시킨 것 등 성과를 인정 받았다.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을 지낸 그는 전북대 부설 휴양및경관계획연구소장을 맡으면서 논문집 를 연 4회 영문으로 발행했다. 이 논문집은 지난 2015년 대한민국 경관분야 논문집 중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돼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