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전주 한 병원서 의자에 있던 휴대전화와 케이스 내에 보관 중인 신용카드를 훔치고 사용한 혐의(절도)로 A씨(58)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월 19일 오후 5시께 완산구 서신동의 한 병원에서 피해자가 둔 1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와 휴대전화 케이스 내에 있던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신용카드로 약 3회에 걸쳐 3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