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올해 44억 원을 들여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부안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 및 수선유지급여(36억2100만 원), 저소득계층 자가 및 임차가구 대상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4억 원),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3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4800만 원), 주택개량사업(90동), 빈집철거 지원사업(2억4000만 원),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1억4000만 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주택개량, 빈집정비, 주거경관개선 공모사업 등을 통해 부안이 거주지로서 매력과 활력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