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서 부자지간 숨진 채 발견

전주덕진경찰서는 9일 덕진구 호성동 인근 도로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발견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견된 이들이 A씨(75)와 B씨(37)로 부자(父子) 지간으로 나타났으며, 전날 오후 10시 47분께 B씨의 형이 아버지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신고하면서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다양한 관점에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