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19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실시할 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구인 및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장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프로젝트다.
교육기관 자격 조건은 전주지역 소재 폴리텍 대학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 시설로 모집 과정은 용접, 냉·난방, 건설기계, 전산세무회계 등이다.
시는 만 18~49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참여할 8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교육생 1인당 월 35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교육생에게도 월 35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교육 수료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3-281-239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