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박맹수)가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도 평가부터 연속해서 우수 대학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원광대는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연계하고,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원광대는 이 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성장 동력산업 관련 기관 등 20여 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청년고용정책 참여 안내 및 지원,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혀 오고 있다.
박맹수 총장은 “원광대는 지역 청년들에게 마음껏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젊음의 광장을 제공하고, 국내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로 향하는 창조적이면서 도덕적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