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편의점 프랜차이즈 BFG리테일, 업무 협약

지평선축제 홍보 활성화, 간편식 품질 신뢰도 높이기

김제시가 12일 국내 최대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인 BGF리테일과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박준배 김제시장, BGF리테일 류왕선 전무, 이택라이스센터 김왕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CU’간편식 품질 신뢰도 제고, 김제시 우수 농·특산품 개발, 김제지평선축제 공동 홍보 등이다.

김제시는 지난해 BGF리테일의 협조로 56개 농가와 계약, 250억원 상당의 농가 수익을 올렸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BGF리테일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