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익산역 인근 서부권에 송학지점을 신축해 14일 개점식을 갖고 금융 업무를 시작했다.
익산역 인근 서부권의 아름다운교회 옆으로 이전한 송학지점 개점식에는 김병옥 조합장과 임원, 대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송학지점은 익산역 인근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근 농민과 조합원에겐 더욱 친숙하고 안전한 금융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친숙한 농협이 될 계획이다.
특히 송학지점 이전 개점을 맞아 최대 3.2% 고객사랑 정기적금 특판도 실시한다.
김병옥 조합장은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이 될 익산역에 송학지점을 이전한 것은 글로벌 금융환경을 위한 미래 투자”라며 “조합원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