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화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14일 완주군은 현 경천보건지소 유휴 공간 부지를 활용한 지상 2층 규모의 문화복지센터 개관식을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주요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문화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실, 회의실, 동아리방, 경천애인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8일부터는 기타, 요가 및 실버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경천면 주민을 위한 공간인 문화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곳에서 문화의 기쁨을 누리길 바라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