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풍남로타리클럽, 고창 성산경로당에 전자제품 전달

전주 풍남로타리클럽(회장 황규표)은 지난 14일 로타리재단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고창 성산경로당에 대형 TV와 세탁기 등 24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전주 풍남로타리클럽은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회원 252명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 클럽이다. 암 환자 수술비 및 장애우 지원사업, 중·고교생 장학사업 등 매년 3억원 이상을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다.

황규표 회장은 “고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로 노인들의 문화생활, 건강증진, 여가활동 등 경로당이 지역별 주요 거점시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내 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