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 119구조대 소속 한성태 소방장이 KBS 119상 본상을 수상하며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KBS 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포상하는 상이다.
한성태 소방장은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14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다.
한성태 소방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동료들을 대표해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