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299회 임시회 마무리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지난 15일 열린 제29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등 총 19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부안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행정안전부의 표준안에 따라 개정해 사전 심사절차와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무 국외 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군민이 공감하는 국외공무출장 실시계획을 내놨다.

이날 문찬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으로 제출된 국민체육센터와 사회인 야구장 신축 사업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2020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과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수 의장은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을 군정 업무 보고에서 논의된 내용대로 조속히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